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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이 플랫폼 누적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K-트렌드 열풍을 발판 삼아 인바운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지난해 국내 최대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편리한 예약 환경을 지원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마이리얼트립은 2012년 가이드 투어 중개 서비스로 출범, 항공·숙박·렌트카·액티비티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약 150만 개의 여행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7월 월간 거래액(GMV) 2171억 원,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거래액 1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