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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25일 문래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진로축제 자몽'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업체험존, 신기술 체험존, 청소년 동아리 전시·체험존 세 가지 테마로 39개 체험 프로그램과 15팀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직업체험존에서는 K-팝 무대 체험, 아이돌 메이크업, 의사 진료 활동 체험, 아나운서 체험, 반려동물 행동 지도, 운동 처방사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참여해 1:1 맞춤형 진학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신기술 체험존에는 가상현실(VR) 스포츠, AI 작곡체험, 드론 배틀 게임, 180도 무빙 포토 부스, 가상현실 MBTI 검사 등 4차 산업 기반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청소년 동아리 체험존에는 구 소재 중고등학교와 청소년센터 소속 24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최호권 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