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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친 기존 청사로 복귀해 민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관은 리모델링으로 50여년간 부산항 수출입 현장을 지켜온 기존 청사의 역사성과 건축적 가치를 유지하고자 했다.
노후화된 시설은 정비했으며 민원 편의와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세관 관계자는 "새로운 청사에서 부산항의 관문 세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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