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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5년 '푸른광주21협의회'로 출범한 이래 30년간 행정·사회·시민·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민·관협치(거버넌스)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속가능발전 가치 실현에 기여해왔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시민참여 재생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 ▲책임 있는 생산과 친환경 소비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전환 ▲불평등 감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문화 다양성 존중과 인권 감수성 증진 등 6차 의제 실천사업(2022∼2026년)을 중심으로 지역 단위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이어 '지속 가능한 도시 광주 비전'을 발표하며, 산업·교육·청년·환경·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청소년·청년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 광주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도시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등 환경보전, 사회적 포용, 경제적 번영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30주년 기념행사는 광주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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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