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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 대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인 양산 대여기가 설치된 어디에서든 반납이 가능하고, 우산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해 복합적인 여름철 기상 상황에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8∼9월 4주간 운영한 결과 총 393회의 대여 건수를 기록했으며 그중 379회가 반납되며 96.4%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주민 동선을 반영해 양산 대여기를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양산 대여기가 설치된 장소 어디서나 대여·반납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증진하는 한편, 이용자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책임감 있는 참여가 더해진 결과다.
한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여름철 생활밀착형 시민 안전 시설물인 '서리풀 원두막'을 도입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 양산 간편 대여 서비스 또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모델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적 기상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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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