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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낡은 버스정류장 벤치를 닦고 페인트를 칠하며, 환경개선에 나섰다.
버스정류장 벤치 도색작업은 남동구 통장연합회가 주관하는 '깜냥깜냥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남동구 통장연합회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와 현재까지 총 133개소의 정비 대상 중 113개소의 벤치 정비를 완료했다.
남은 20개소(구월1·3동, 만수2·5동, 논현고잔동)에 대해서도 연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통장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돼 '살고 싶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남동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리는데 통장연합회가 앞장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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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