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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5일 경기도 하남시 스몹 하남점에서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희망샘 아이들의 체육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협동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스트레칭, 릴레이 드로잉, 미니 게임 등을 마련해 따뜻한 교감과 화합을 나누며 시작됐다. 이후 조별 프로그램은 ▲양궁 ▲다트 ▲러닝 ▲농구 ▲축구 ▲야구 ▲트램펄린 ▲턱걸이 등 다양한 체육 종목을 통해 아이들이 도전 정신과 팀워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대형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생동감을 더했다.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을 통해 암 환자 치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환자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암 환자 자녀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암 환자의 치료를 넘어, 환자 가족들의 삶에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따뜻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