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국제적으로도 견주관절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견주관절학회지(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기초의학 편집장, '미국스포츠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대한관절경학회장, 대한견·주관절의학회장, 아시아태평양 관절경·스포츠의학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어깨 질환 치료의 표준화와 학문적 발전에 더불어, 아시아스포츠연맹 부회장 및 세계스포츠의학회 위원,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한국야구위원회(KBO) 의무위원장, 대한빙상연맹 부회장 및 의무위원장, 대한수영연맹 의무과학훈련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손상 예방과 재활 치료 분야에 기여해 온 업적을 인정받아 이사장직에 취임하게 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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