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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SK AI 서밋 2025'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앤트로픽 공동 개최 해커톤과 26회째를 맞은 장애 청소년 행복AI코딩챌린지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해커톤 1등에는 LLM을 활용해 실시간 통화 중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AI시스템을 선보인 'AutoRag'팀이 선정됐다. 2등은 AI 에이전트간 문맥을 공유하는 로컬 기반 하이브리드 메모리 시스템을 개발한 'Aristo'팀에게, 3등은 유전 알고리즘으로 최적화한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생성 및 개선하는 AI 프롬프트 튜닝 플랫폼을 개발한 'Viber'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해커톤 1등에겐 1만 달러의 클로드 크레딧이, 2등과 3등에겐 6000달러와 3,000달러의 클로드 크레딧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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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들에겐 '희망 챌린지'의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비전 챌린지'의 경우 교육부장관상이, '미션 챌린지'의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상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SK텔레콤은 행복AI코딩챌린지 외에도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금융 범죄 예방및 AI 활용 교육 등을 시행하는 행복안심스쿨과 청소년의 AI와 IT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AI코딩스쿨 등 3개의 행복 시리즈를 통해 전국민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