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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올해 전남 최고의 한우는 보성군 조정화씨 농가에 돌아갔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지역본부(우량한우)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고급육)의 전문 심사위원이 113마리를 심사해 우량 한우 20마리, 고급육 3마리를 선정했다.
종합 챔피언상을 받은 조정화씨 농가의 한우는 발육과 골격, 성장·발달, 몸과 다리의 균형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급육 부문 대상을 받은 광양 서병근씨 농가의 한우도 육질과 육량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개량으로 품질을 높인 한우산업 일번지"라며 "축산농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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