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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무선 통신 기기 세나테크놀로지는 일반 투자자 청약에서 8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세나테크놀로지는 모터사이클과 자전거 등에 쓰이는 핸즈프리 통신기를 만드는 회사로, 특히 모터사이클 팀 통신기기 시장에서 세계 1위의 위상을 갖고 있다. 매출의 95% 이상은 해외에서 나오는 수출 중심 업체다.
세나테크놀로지의 공모가는 희망가 상단인 5만6천800원이며, 이번 달 14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세나테크놀로지의 작년 매출은 1천675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6억원과 19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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