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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켐바이오, 월드 ADC 어워드 2개 부문 동시 수상
▲ 유한양행은 오창 생명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ESG경영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해 ▲ 이끼의 특성과 역할 ▲ 이끼와 미래 환경 ▲ 가을 식생의 변화 ▲ 생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생생히 체험했다.
▲ 경보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AI 기반 표적맞춤형 링커-약물 복합체 제조 자율랩 기술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보제약은 한국기계연구원·고려대 등과 2029년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하며 192억원 규모의 사업 개발비 중 2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AI와 로봇을 접목한 자율 실험실 및 의약품 자동화 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AI 기반 자율 제조 장비를 개발해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의약품 제조 단계를 검증하고 시제품 제작의 효율도 높일 방침이다. 표준화된 제조·품질검증 체계를 확립하고, 링커·약물 복합체 설계·제조 시스템을 고도화해 ADC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5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된 '제12회 Annual World ADC Awards'에서 익수다 테라퓨틱스로 기술이전 된 HER2 ADC 'IKS014(LCB14)'가 주목해야 할 유망 ADC 부문 최고상과 최고 ADC 플랫폼 기술 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리가켐바이오는 처음으로 HER2 ADC가 최고 유망 ADC로 선정된 것은 엔허투 이후 동일 계열 내에서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가속화되고 있는 기술이전 협상에서 높은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7회 연속 최고 ADC 플랫폼 기술로 선정됨으로써 플랫폼 기술이전 가능성 및 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harrison@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