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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역사회 노후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는 공간개선 사업이 1천호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샘은 저소득 가정과 난치병 어린이, 순직 소방공무원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 아동·청소년과 노인 복지 시설, 소방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리모델링해 수혜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1천번째 공간은 경기도 시흥시 푸른지역아동센터로, 낡고 비좁았던 부엌과 학습실을 새롭게 단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한샘 관계자는 "1천호 달성은 한샘이 공간의 힘으로 사람들의 삶을 바꿔온 11년의 여정이자 기업의 본질적인 역량을 사회에 환원해 온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공간개선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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