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여성 가장 자립 돕는 바자회 '원더마켓' 내달 개최

기사입력 2025-11-07 10:12

[기아대책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내달 5∼7일 서울 강서구 원그로브에서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자선바자회 '제6회 원더마켓'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국내 저소득 여성 가장과 이주배경 여성 가장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배우 김혜은, 뮤지컬배우 홍지민, 방송인 이선영 등 기아대책 홍보대사를 비롯해 배우 김영선, 아나운서 이정민, 소프라노 임선혜 등 유명인들이 애장품을 기증하며 나눔의 취지에 동참했다.

여성 가장이 제품을 판매하면서 브랜드 운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판매 수익금은 여성 가장과 이주배경 가정의 생계비 및 자립 기반 마련에 쓰인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아대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lamazel@yna.co.kr

<연합뉴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