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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평민속시장은 매월 3, 8일에 열리는 전통 오일장으로 행사 당일인 8일은 장날과 맞물려 시장 전역이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김장 체험은 물론 다양한 장터 먹거리와 특산품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전통 방식의 김장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북평민속시장 내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동해북평상인회 관계자는 7일 "북평민속시장 김장대잔치는 장날에 맞춰 열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찬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