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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애초 오는 9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인센티브 18% 확대 지급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연장 기간 강릉페이 이용자는 월 30만원 한도에서 충전 시 기본 13%에 5%를 추가해 18%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만원 결제 시 기본 인센티브 13%(1천300원)가 즉시 적립되고, 결제 금액의 5%(500원)는 후(後) 캐시백으로 추가 적립돼 다음 결제 시 5%분에 한해 자동으로 차감된다.
추가 5% 캐시백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지속적인 활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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