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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침수 등 피해를 본 소상공인 상가 2천753곳에 55억원의 도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7곳)·군산(2천225곳)·익산(521곳)의 피해 소상공인들은 상가당 200만원의 기금을 받게 된다.
이는 재해구호법과 행정안전부의 '2025 재해구호계획 수립 지침'에 근거한 조처다.
도는 재해구호기금을 각 시에 교부했으며 기초지자체는 이달 중 피해 소상공인 계좌로 기금을 입금할 예정이다.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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