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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에는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작년 6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시작한 이후 미발행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작년 12월에도 발행하지 않았다.
다음 달에는 지난해 6∼11월까지 6개월간 발행한 개인투자용 국채를 중도환매(총 7천166억원 한도) 할 수 있다. 중도환매는 발행일부터 1년이 지나야 가능하다.
중도환매하면 원금과 매입 시 적용된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산금리를 더한 복리이자나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받을 수 없다.
중도환매 신청은 12월 10∼16일 오전 9시∼오후 4시에 받는다.
중도환매 희망자는 판매대행기관(미래에셋증권)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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