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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관내 기업의 집적성과 생산업종 등을 고려해 정관·장안·명례산단 등 주요 권역별로 현장회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8일 정관읍 소재 기업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일정이다.
군은 회의에서 도출된 건의사항 등은 법적·제도적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 근로자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및 대중교통 개선, 기업유치 활성화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산단 공공폐수처리장 증설 등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규제혁신은 복잡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기업과 근로자가 겪는 작은 불편을 먼저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라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중심에 두고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산시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친기업적인 군정 방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내년 1월 명례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권역별 현장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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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