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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수출상담회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기업 320여곳과 해외 바이어 1천여명이 수출 상담 등을 벌인다.
320여곳 가운데 구는 지역 기업 50여곳을 모집한다. 그 외 서울 지역 기업 50여곳은 SBA가, 타 지역 기업 200여곳은 OKTA가 선발한다.
강서구에 본사 또는 연구소 등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품목 제한 없이 수출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SBA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의 1차 심사와 OKTA의 종합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무료 전시 부스, 해외 바이어 상담, 통역 지원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엑스포는 강서구가 글로벌 경제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마이스(MICE)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