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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2025년 제주도 자원봉사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유공자 60명에게 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장관·도지사 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2개 기업에는 '자원봉사친화기업 인증패'가 전달된다.
제주의 자원봉사 문화는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
올해 자원봉사 등록 인원은 22만8천103명(34.3%)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포인트 증가했다. 참여율은 16.8%로 전국 4위다.
도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공공시설 이용료 마일리지 제도, 간병비 지원, 종합보험 가입 등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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