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시외버스터미널 새 단장…이달 말 완료

기사입력 2025-12-10 14:01

[연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작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낡은 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터미널 대합실 페인트 도색, 오래된 보드 정비, 무분별하게 부착된 홍보물 정리 및 재배치,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대합실 및 화장실 집중 청소, 유리면 잔여물 제거 등을 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설 전반의 밝기와 청결 수준을 높여 터미널 전체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터미널 이용 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노후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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