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여행업계와 간담회…"해외 사건·사고에 협력 강화"

기사입력 2025-12-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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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외교부는 10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정부-여행업계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국장은 "과거에 비해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위난과 사건·사고가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민관 협업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여행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내년 2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6월 북중미 월드컵 등 대규모 국제 행사에 대비해 "경각심을 갖고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여행업계와 소통하면서 협력 체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ssun@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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