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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개그맨 윤정수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가 결혼 일주일만에 응급실을 찾은 근황을 전하면서,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우유, 땅콩, 계란, 갑각류 등의 식품과 해열진통제, 항생제 등의 약품, 그리고 곤충독이 대표적 아나필락시스 원인 물질로, 천연고무(라텍스)나 운동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전에 아나필락시스 발생 경험이 있는 경우, 알레르기 전문의 진료를 통해 특정 원인 물질을 찾아내고 그 원인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몇 분 사이에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알레르기 반응이다. 발생시 바로 원인을 제거하거나 원인행위를 중단하고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힌 후 빠르게 119에 연락해야 한다. 에피네프린 자가주사를 처방받은 경우, 증상 시작 즉시 허벅지 바깥쪽 근육 주사 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하더라도 2차 반응이 올 수 있으므로 환자가 반드시 신속하게 응급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