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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17일 에너지기술 기업 '메디선코리아알앤디센터'와 연구센터와 제조공장 구축 등 100억원 규모의 제주지역 신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선은 제주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해수 담수화 과정에서 염분을 걸러내는 핵심 소재인 분리막 제조공장을 구축하는 등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두선 메디선 대표는 "제주 용암해수단지를 거점으로 연구개발과 제품 검증 센터를 구축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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