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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첨단로봇, 바이오·의료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5극3특 성장엔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통합 등 대구·경북 공동협력을 위한 제도적 추진체계를 조속히 구체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 건설,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망 등을 기반으로 한 생활·경제권 통합 필요성이 대두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포스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및 대구·경북 역사 문화 그랜드 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시는 이를 위해 규제 완화, 재정지원 등을 포함한 권한이양 및 특례 사항을 신속히 발굴해 중앙정부에 지속해서 요청할 계획이다.
김 권한대행은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등 구체적인 전략 마련과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로드맵 수립 등 실행 가능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