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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충혼탑 추모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응모작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복지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당선작은 충혼탑 추모공원의 정식 명칭으로 채택된다.
선정 결과는 내년 2월 중 발표한다.
충혼탑 추모공원 사업은 사직동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문화·예술,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70억원이다.
공원에는 새 충혼탑과 호국영령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의 벽이 조성되며 잔디마당, 데크 산책로, 다목적실 등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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