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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올해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2차 공모사업을 수행할 9개 대학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2차 공모에서 6개 단위과제를 수행할 9개 대학을 선정하고 총 37억원의 사업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 대학은 가천대, 경인여대, 인천대, 연세대, 인하공전, 인하대, 재능대, 청운대, 한국폴리텍대학이다.
시는 사업 선정 결과를 각 대학에 통보한 뒤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라이즈 사업을 통해 대학과 산업,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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