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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3일 시청에서 포항푸드마켓과 포항지역 5개 복지관 관계자에게 공무원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포항시는 올해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자와 향후 5년 이내 퇴직 예정자, 공적 항공마일리지 보유 직원 등 83명의 기부를 받아 1천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마련했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공무 국외출장 등 공적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정부·지자체 예산으로 항공권을 구매해 적립한 마일리지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세금과 공공자원이 더욱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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