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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통합브랜드 '감탄로드'는 과거 석탄산업 중심지였던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의 산업 유산을 문화로 승화하고, 각 지역의 관광 특화 자원과 스토리를 통합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2022년 도 관광개발과에서 기획·개발했다.
감동을 전하는 폐광지역과 탄성을 부르는 특별여행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감탄로드는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을 비롯해 지역 특화 자원의 차별화를 위한 응용상품 개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손창환 도 글로벌본부장은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을 통해 감탄로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폐광지역의 관광인지도 개선과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