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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삼성패션연구소는 내년 패션 시장 6대 키워드를 24일 발표했다.
이를 각각 영문으로 옮겨 첫 글자를 조합하면 'WILLOW'(수기응변·隨機應變)가 된다.
삼성패션연구소 관계자는 "WILLOW는 버드나무를 의미하며, 수기응변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태도를 뜻한다"며 "연구소는 세파에 흔들리면서도 꺾이지 않는 버드나무의 유연함에 주목하며 이를 내년 패션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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