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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내에 청소년 전용 디지털 체험·학습 공간인 '꿈아이 인공지능(AI) 디지털체험실'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달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모델의 적합성을 점검한다. 이 기간에 '청소년 Play' 협동 게임 프로그램과 'AI 창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정식 운영은 내년 1월부터 이뤄진다. ▲ AI 윤리 교육 ▲ 디지털 문해력 교육 ▲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 그림말(이모티콘)·디지털 그림(드로잉) 등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꿈아이 AI 디지털체험실은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 이를 이해하고 창작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