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2025년 융합형 연구과제'(STEAM 클럽) 대회서 전국 최다 입상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은 23개 팀이 본 대회에 참가해 융합형 연구 활동 분야에서 모두 6개 팀이 교육부장관상,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을 받아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교육부장관상은 대덕고 '함께 그린 랩'(지도교사 오신영), 대덕고 '아이노랩'(지도교사 이은지), 대전대신고 'Explorer'(지도교사 하진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은 남대전고 'SPACE Lab'(지도교사 류재환), 대전가오고 '인더스트'(지도교사 변선영), 대전과학고 '무한상상'(지도교사 강석태)이 각각 수상했다.
시 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선생님들의 헌신적 지도가 뛰어난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융합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