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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5곳 중 4곳이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인 영향의 이유로는 '수입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물류비용 증가', '외화 결제 대금 환차손 발생', '원청기업 또는 해외 거래업체로부터 납품 단가 인하 압박', '외화 자산 및 부채 평가에 따른 환차손 발생' 등의 순이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적정 원달러 환율은 1천250원에서 1천300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환리스크와 관련해 기업들은 '외환시장 적극 개입'을 정부에 가장 바랐다. 또 '수출입 금융 및 정책자금 지원 확대', '납품 대금 연동제 활성화' 등도 원했다.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대구지역 기업 443곳을 대상으로 했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지역기업들이 체감하는 환율 수준은 매우 높다"며 "대기업에 비해 환리스크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정부의 환변동보험 지원 확대와 정책금융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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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