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뒷 열 오른쪽 두번째), 김선엽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뒷쪽 오른쪽 세번째) 및 주요 관계자들이 장학생 대표 7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교촌에프앤비가 최근 서울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 본사다.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교촌의 '이주배경 지원사업'을 통해 기탁된 장학금 2000만원 가운데 1000만원을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주배경 성인학습자에게 전달하고, 산학 협력을 통한 상생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 사업은 지난해 6월 교촌에프앤비와 경희사이버대학교, (사)이주민센터 친구가 체결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이다. 세 기관은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들이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해왔다.
전달식에는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과 김선엽 경희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 교촌에프앤비와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장학생 대표 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장학금 수혜 대상은 2025학년도 2학기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 성인학습자(귀화자,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중 정규학기 1학기 이상 이수하고 소정의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20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장학생에게는 학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이 전달됐고, 잔여 장학금 1천만원은 2026학년도 1학기에 장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한 자립과 성장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선순환을 이루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