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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 여성기업인이 축구팀에 "우승하면 자동차 선물"이란 약속을 한 후 지키지 않아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 12월 27일 융저우팀이 후난성 내 13개 도시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자, 탕레이는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자동차는 전달되지 않았고, 그녀는 자신의 계정에서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지역 축구협회는 성명을 통해 "지원은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되며, 선의가 빚으로 바뀌어서는 안 된다. 현실과 맞지 않는 도덕적 강요는 반대한다"며 사실상 탕레이 대표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번 일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의견이 나뉘었다.
일부 네티즌은 "능력이 없으면 허풍을 떨지 말아야 한다. 단지 온라인 트래픽을 노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수백만 위안은 어떤 기업에도 큰 부담이다. 경기 침체 속에서 그녀가 큰 어려움에 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반박의 글도 게시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