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이웃과 함께 자녀 돌봄을 나누는 제주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올해 대폭 확대된다.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공동체별 지원금은 최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되고 활동비는 아동 1인당 월 2만원에서 2만5천원으로, 장애아동은 월 3만 원에서 3만5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누리집(https://jffsc.kr/index.php)을 통해서 하면 된다.
대상은 영유아 및 초·중등 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 자조 모임이다. 발달 지연 등 장애아동이 참여하는 경우에는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공동체는 연중 수눌음돌봄 활동을 중심으로 틈새 돌봄, 저녁 돌봄, 주말 돌봄 등 돌봄을 나누는 활동과 함께 운영회의, 양육자 교육, 아빠 참여 활동 등 공동체 운영 활동을 주체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공모 관련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와 사전 컨설팅도 운영돼 사업 내용 안내와 신청서 작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481가구 1천799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5.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공동체 참여 가구의 자녀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1자녀 가구 비율은 40%에서 29%로 감소한 반면 2자녀 가구는 46.4%에서 52.7%로, 3자녀 가구는 11.7%에서 15.9%로 증가하는 등 다자녀 가구 비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atoz@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