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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서산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7도였다.
밤사이 눈까지 내려 오전 9시 기준 0.4㎝ 쌓였다.
오는 23일에도 충남 서해안에는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직 단단하게 얼지는 않았지만, 중왕리 앞바다 결빙은 해변부터 시작해 수십m 밖까지 진행됐다.
당분간 충남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와 함께 칼바람까지 불 것으로 예보돼 얼음 면적과 두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어민들은 제철을 맞은 지역 특산물 감태를 수확하지 못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박현규 중왕리 어촌계장은 "한파가 더 이어져 얼음덩어리들이 커지면 거기에 감태까지 얼어붙어 함께 먼바다로 쓸려나가 버린다"며 "그렇게 되면 한 달 정도 감태 수확을 못 해 큰 손실을 볼 것"이라고 우려했다.
cobra@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