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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식통에 따르면 영국은 애초 지난해 여름에 방위력 정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었으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미국 요구로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5%로 증액하기로 하는 등 애초와 다른 상황이 발생해 사업액을 담는 '방위투자 계획'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애초에는 작년 가을 확정 예정이었으나 올해 봄까지 늦춰질 것으로 전해졌다.
닛케이는 "그때까지 차세대 전투기의 민관 계약을 맺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계약이 늦어지면 2035년 차세대 전투기를 배치하려던 당초 목표의 실현이 멀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3국은 2022년 12월 일본 항공자위대 F-2 전투기, 영국·이탈리아 유로파이터의 후속 모델이 될 차세대 전투기를 함께 개발해 2035년까지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일본이 미국 이외 국가와 방위 장비를 공동 개발하는 첫 사례다.
evan@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