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7㏊ 피해 뒤 1시간 50분 만에 불 꺼…신속 재난문자도 발송
소방 및 산림당국은 야산에서 연기가 솟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뒤 10분 만에 헬기를 출동시켰다. 총 12대의 헬기가 발화 초기부터 순차적으로 화재 현장을 오가며 진화 작업을 벌였다.
헬기 외에도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봉화군 공무원 등 120여명의 인력이 즉각 투입됐다.
산림 당국은 앞서 지난 22일 낮 경북 영천시 청통면 단독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질 우려가 있자 헬기 8대를 투입해 산불로 번지는 것을 차단했다.
경북도는 산불 대형화를 막기 위해 신고 접수 단계부터 헬기를 집중 투입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봉화군은 이날 산불 발생지가 마을과 약 1㎞ 떨어진 것을 고려해 인근 주민들에게 경로당으로 대피해달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산불 현장은 초속 4.8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습도는 13%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이었다.
산림 당국은 화재 현장 정리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yongmin@yna.co.kr
suho@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