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공시지가 0.3% 상승…여수 중앙동 대지 최고가

기사입력 2026-01-23 16:44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0.3%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3.36%보다 낮은 수준으로, 도민의 세 부담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보상평가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 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조세 산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시군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장성 0.92%, 목포 0.85%, 영광 0.74%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에서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여수시 중앙동 대지로 ㎡당 426만8천원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 임야로 ㎡당 237원이었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8월부터 조사를 시작해 가격평가를 실시하고, 시군과 토지 소유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공시됐다.

공시가격은 국토부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윤성식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표준지 공시지가는 도민의 세 부담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합리적이고 정확한 토지가격 산정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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