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미국 CDC와 글로벌 보건 안보 협력 강화 논의

기사입력 2026-02-06 13:18

(서울=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6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장과 글로벌 보건 안보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를 위해 미셸 매코널 미국 CDC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소장이 질병청을 방문해 실무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사진 왼쪽부터 미 CDC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사무소 토드 머서 사무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미쉘 맥코넬 지역사무소장, 장호연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 2026.02.06.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질병관리청은 6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장과 글로벌 보건 안보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를 위해 미셸 매코널 미국 CDC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소장이 질병청을 방문해 실무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현재 질병청과 미국 CDC는 감염병 예측 및 분석, 실험실 역량 강화, 항생제 내성, 생물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두 기관은 면담에서 올해 글로벌 보건 안보 관련 협력 계획, 공중보건 데이터 관리, 병원체 감시체계, 생물안전 분야 협력 등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나눈다.

인플루엔자, 니파 바이러스 등 최근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감염병 현안에 대한 최신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중보건 데이터 공유 및 관리를 위한 협력 논의를 구체화해 아·태 지역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2024년 2월 미국 CDC 아·태지역사무소가 개소한 후 두 기관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주요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jandi@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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