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오른쪽), 후안 미겔 쿠나 필리핀 환경자원부 장관(가운데), 이준택 LX인터내셔널 마닐라지사장(왼쪽).
LX인터내셔널이 해외 자원개발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필리핀 정부로부터 필리핀 라푸라푸(Rapu-Rapu) 구리 광산의 환경복구를 완료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개발에서 복구까지 이어지는 자원개발 전 과정을 일관되게 책임지고 마무리한 점이 높은 높게 평가됐다.
4일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에서 후안 미겔 쿠나환경자원부 장관이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LX인터내셔널은 2008년 라푸라푸 광산을 인수한 이후 개발, 생산, 폐광, 환경복구까지 자원개발의 전 단계를 수행했다. 2018년부터 본격적인 환경복구 작업에 착수해 토양 안정화, 생태 복원, 수질 관리 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복구 프로그램을 전개했고 지난해 8월 필리핀 정부로부터 '최종 광산 복구 및 폐광 계획' 이행 완료에 대한 공식 승인도 획득했다. 필리핀 광업 역사상 첫 환경복구 승인 사례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의 표창은 향후 글로벌 핵심광물 확보를 추진하는 데 확고한 신뢰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핵심광물 확보와 책임경영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개발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