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유경호)이 3일 오후 2시 학내 일송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제20회 화이트코트 세레머니(White Coat Ceremony, WCC)를 개최했다.
김용선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의과대학은 해외 유수의 의과대학들과 학술·연구 교류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의료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의학이라는 학문 분야와 인연을 맺게 된 여러분이 강직하고 명예로운 의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1993년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의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다. 소아과 의사였던 Arnold P. Gold 박사는 의학 훈련 초기의 의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널드 P. 골드 재단(Arnold P. Gold Foundation)을 설립해 의학교육에 임하는 의학도들에게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후원해 왔다. 현재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미국 의과대학의 약 99%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19개국 이상으로 확산된 의학교육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은 2002년 컬럼비아 의대와의 협약을 인연으로 골드 재단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후원을 받기 시작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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