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의료봉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23일 별빛힐링라운지에서 '2025년도 의료봉사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매년 후원금을 모금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지원하고, 국내외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의료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며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한승범 병원장은 "지난 20년 동안 함께해주신 모든 단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의료봉사단의 발자취가 사회로부터 깊은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다가올 20년에도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술을 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안암병원은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호스피스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1995년 호스피스회를 창립한 이후 암 환자와 임종 말기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자원봉사자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호스피스의 의의를 전달해왔다. 2018년에는 자문형 호스피스 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환자의 삶의 여정에 함께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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