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3자간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8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와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김완욱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환자의 병원 치료 이후 건강관리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퇴원 이후 일상 복귀까지 이어지는 '회복의 연속성'을 관리하는 선도 모델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회복 서비스를 개발하고, 연구 과정에서 확보되는 의학적 통계지표는 보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자산으로 활용해 건강보험의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2024년 6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설립한 '암환자삶의질연구소'를 통해 암 생존자의 일상 복귀 지원 모델을 연구 중이며, 지난 3월에는 강북삼성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의료기관과의 파트너십은 보험이 고객의 삶 전반을 돌보는 케어 파트너로 진화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보험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에게 '건강에 대한 안심'과 실질적이고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