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육 지원 사업 'KB 봄(Seeing & Spring)', 운동선수 지원 사업 'KB 점프(Jump)', 음악교육 지원 사업 'KB 알레그로(AlleGrow)'의 참여자 선발을 마치고 2026년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
'KB 봄'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24명을 선발해 전문 미술교육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참여 작가들의 전시회를 오는 10월 KB국민카드 본사 인근 172G갤러리(광화문역 지하1층)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지난 9월 모두미술공간에서 전시되었고, 올해는 KB국민카드 본사 1층 로비 전시 등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 점프'는 저소득 장애 청소년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개인 15명과 단체 4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수영 개인·단체전 금메달 6관왕에 오른 황신(16세)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다.
'KB 알레그로'는 현악기 연주가 가능한 발달장애 청소년 15명을 선발해 약 9개월간 개인 레슨과 합주 교육을 진행하는 음악교육 사업이다. 참여 단원들은 음악캠프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지난해 'KB 봄' 전시회 오프닝 공연에도 참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각 사업에 선발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