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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에 20kg 감량" 다이어트 습관 '12가지'…"따라 할 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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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안잘리 사찬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안잘리 사찬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극단적인 단식이나 고가의 건강식품 대신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한 여성의 경험담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ND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안잘리 사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달 만에 74㎏에서 54㎏으로 20㎏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실제로 실천했던 식단과 생활 습관을 공개했다.

그녀의 다이어트 방법은 평범한 식사와 꾸준한 생활관리 중심이라는 점에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안잘리는 체중 감량의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칼로리 적자'를 꼽았다. 이는 하루 동안 몸이 소비하는 열량보다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방식이다. 그녀는 여기에 고단백·고섬유질 식단과 저탄수화물 식사를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설탕 섭취를 완전히 끊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단 음식과 탄산음료는 물론 불필요한 간식과 야식도 제한했다. 또한 기름과 소금 섭취를 줄이고 하루 1만5000보 걷기, 간헐적 단식,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꾸준히 실천했다고 전했다.

안잘리가 공개한 체중 감량 습관은 총 12가지다. 주요 내용은 ▲칼로리 적자 유지 ▲고단백·고섬유질 식단 ▲저탄수화물 식사 ▲설탕 제한 ▲기름·소금 섭취 감소 ▲하루 1만5000보 걷기 ▲간헐적 단식 ▲근력운동 ▲규칙적인 수면 ▲필요시 하루 한 끼 식사 ▲오후 6시 이후 금식 ▲불필요한 간식 제한 등이다.

그녀는 "한 달에 8~10㎏ 감량을 원한다면 절제와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바른 실천이 결국 변화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함께 공개한 일주일 식단표도 관심을 끌었다. 채식 식단에는 두부, 콩 단백질, 새싹 샐러드, 그릭요거트, 야채 수프 등이 포함됐다. 비채식 식단은 계란, 닭고기, 생선, 닭가슴살 샐러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네티즌들은 "비싼 다이어트 식품 대신 평범한 집밥으로 구성돼 현실적이다", "극단적이지 않아 따라 하기 좋아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빠른 체중 감량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위험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단기간에 체중을 급격히 줄일 경우 영양 불균형이나 근손실,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체질과 생활 패턴에 맞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나친 저탄수화물 식단이나 무리한 단식은 일부 사람들에게 피로감과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전문의 상담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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