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만의 저비용항공사 타이거에어 여객기가 12일 일본에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홋카이도 방송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에서 출발, 일본 삿포로로 향하던 타이거에어 'TTW 234'편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착륙 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기장은 조종석에서 일시적으로 연기가 발생했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신치토세 공항 측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을 대기했으며, 다행히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활주로에 멈춰 선 항공기는 한때 점검을 받았고, 승객과 승무원 중에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교통 당국과 항공사는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