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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리아IT아카데미와 맞손…보안·네트워크 인재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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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리아IT아카데미와 맞손…보안·네트워크 인재 육성 지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코리아IT아카데미와 함께 고용노동부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AI 보안·네트워크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ALEPH(알레프)'를 운영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ALEPH는 실무형 AX 교육 프로그램이다. 1960만원 상당의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대며, 기업 인프라 운영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텔레콤은 AI 네트워크와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현업 사례를 교육 과정에 반영, 현직자 참여형 멘토링과 프로젝트 리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ALEPH는 대전, 대구, 부산에서 8월부터 내년 11월까지 평일에 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8월 10일까지 코리아IT아카데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보안 정책 설계, 기업 인프라 구축, 이상 징후 분석, 침해 대응 등 실제 기업 환경에 가까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김구영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장은 "AI가 기업의 핵심 영역으로 확산되면서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ALEPH를 통해 AI 보안·네트워크 분야의 AX 실무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AI 전환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이같은 노력은 그룹 차원의 AI 관련 인재양성 움직임의 이은 움직임에 가깝다. SK그룹은 지난 18일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에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AX, SK플래닛 등 4개 계열사 5개 사업이 참여한다고 발힌 바 있다. K-뉴딜 아카데미는 대기업 주도로 해당 기업에 특화된 분야의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운영, 청년층의 역량을 향상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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